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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 확장에 창업가들 몰린다
  • 작성일2019/03/06 13:04
  • 조회 525
안녕하세요?
인테리아 관리자 입니다. 
요즘 사회에서 많이 회자되는 단어중에 '공유경제'란 단어가 있습니다. 저희 인테리아도 인테리어
프로젝트 진행시 전문지식/ 정보/ 인력/ 자재 등의 공유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양극화 해소에도 
기여를 하고 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 (주)인업이 시사저널에 실린 관련 기사 일부를 공유하여 드립니다.

공유경제 확장에 창업가들 몰린다
[이형석의 미러링과 모델링] 일자리 창출과 양극화 해소 가능…지자체 차원 적극적 지원 필요

공유경제란 한 번 생산된 제품을 독점 사용하는 상업경제와 다른 개념이다. 제품을 공유해 사용하는 다수 소비로 사회적
관계에 의해 조절되는 ‘디스오너십(disownership)’ 모델이다. 즉, 소유보다 이용에 가치를 두는 소비경제를 뜻한다. 공유경제는
본질적으로는 부(富)의 양극화 해소와 환경보호, 그리고 일자리 창출에 사회적 가치를 두고 있다. 

대표적인 선도기업으로 에어비앤비(Airbnb)와 우버(Uber), ‘디디추싱(滴滴出行)’ 등이 거론된다. 이런 비즈니스 모델의
브리츠스케일링(Blitzscaling), 즉 기습확장으로 단기간에 성장하는 모습을 본 창업가들이 최근 공유기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모빌리티(Mobility), 공간 서비스 등에 제한적으로 선보이던 공유기업에 새로운 콘텐츠나 재능 등을 더해 도전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도 이런 흐름과 맥을 같이한다.

건설현장이나 인테리어 시공 등에서 쓰다 남은 잉여 자재를 소비자와 연결하는 건자재 플랫폼 기업 ‘인업’이 대표적이다.
이 회사의 창업자인 김진태 대표(47)는 20여 년간 인테리어 시공을 해 오면서 남은 재료를 버리는 일이 늘 안타까웠다.
폐기물을 처리하는 데 어려움이 따르고 처리비용도 부담이 되는데다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사회문제를 야기하기 때문이다.

에어비앤비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브라이언 체스키가 2월22일(현지 시각)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개최한 창립 10주년 기자회견에서 연설하고 있다. ⓒ 연합뉴스

기존 상업경제와 차별화된 모델 

통상 건설·인테리어 공사를 할 때 시공 오차나 파손 등을 감안해 2~5% 전후의 예비 자재를 준비하는데, 가설재나 마감재 등에서
잉여 자재가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이러한 폐자재를 연결함으로써 소비자에게 경제적 이익을 주고, 사회적으로는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유사한 모델로는 핀란드의 두랏(Durat)이 있다. 이 회사는 플라스틱 잉여 자재, 혹은 재생 제품만으로
시공하는 대표적인 자원순환 기업이다. 이 회사는 보수가 필요한 경우, 잉여 자재를 사용하면서도 서비스 보증기간을 10~15년까지
둘 정도로 품질을 자신하고 있다. 
이하 중략.....

#공유경제 #일자리 #양극화 #디스오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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